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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전 카페24를 잘 알고 있습니다. 카페24의 변함없는 서비스 제공을 기대합니다.

(Homepage) \| Point : 71335 \| 2023-12-03 09:16:35 \| Read : 1,553 \| Vote : 244

오늘도 삼성산아파트 정문 뒷산 130미터 지점에 있는 벤치 2개 있는 곳까지 올라갔다 왔습니다. 원래는 산책을 정문까지 다녀와야 하지만 오늘은 거기까지 올라갔다 왔네요. 기온이 약간 쌀쌀하지만 내복을 입고 두터운 바지를 입어서 그런지 별로 춥지 않았네요. 
 
요새 카페24가 이상합니다. 예전에는 하지도 않던 아파치 웹서버를 매일 9시 1분에 재시작한다고 해서 이용자들의 .htaccess 설정에도 불구하고 관리자페이지 로그인을 풀리게 하질 않나 게시판에 글쓰기 시 .htaccess에 설정돼 있는 250MB 포스트 용량 설정에도 불구하고 1.2MB 밖에 되지 않는 HTML 태그 업로드 시 최대로 허용되는 패킷 용량을 넘어섰다는 에러 알림을 보이면서 업로드가 불가능하게 하질 않나 그 사람들 뭐가 불만일까요? 
 
전 현재 카페24 계정을 제 오드로이드-M1에 도메인까지 이전하고 원래 계정을 blrun.cafe24.com 도메인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카페24 계정은 여전히 매력적이기 때문에 만료일이 1년 남짓 남은 상황에서 백업 계정으로 계속 사용하려고 했는데 자꾸 저를 실망시키는 일들이 계정을 복사한 이후로 하나둘씩 발생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제가 카페24 계정을 오드로이드-M1 으로 이전한 건 제가 아파트 홈페이지를 이 마이크로 서버에 구축하면서 얻은 최근의 노하우를 여러개의 사이트 구축에 시도해 보고 싶은 욕구가 계속 있어왔고 이걸 구축, 시도해 보지 않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후회할 것 같아서 그런 거였는데 이렇게 카페24가 뭐가 기분이 나빴는지 이런 변화된 행태를 보이는 것에 대해서 정말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우분투 20.04.5 LTS에서 도는 아파치 2.4.41 버전은 SNI 라고 동일 아이피의 서버에 443 정규 보안서버 포트를 가상으로 여럿 기본 지원하기 때문에 용량만 허용된다면 다수의 정식 도메인을 사용해 여러개의 사이트를 한 서버에서 서비스할 수 있는 유용한 고급 기술을 제공하거든요. 
 
암튼 이걸 시도해 보기 위해 PHP 7.4.3에서 아무 문제 없이 돌도록 카페24 계정 소스를 몇 개월에 걸쳐 모두 컨버전하는 노력이 들어갔고 몇 달 전에 발생한 SQL 인젝션에 완벽 대응하기 위해 관련된 소스 수정도 방대하게 이뤄졌는데 카페24가 저의 이런 노력에 대해 그런 식의 오버 액션을 하는 건 좀 이해가 안됩니다. 어쩌면 제가 시도한 일들 때문에 그런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드는데 전 앞서 언급드렸지만 지금 해당 계정을 해지하지 않았고 앞으로 계속 이용할 의향도 있기 때문에 "10G 광아우토반 FullSSD Plus 자이언트" 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저로서는 카페24가 이해가 안되는 것이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저한테 카페24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처음과 다르게 어떤 식으로 불편하게 달라지면서 초심을 잃는다고 했을 때 정말로 제가 맘이 변하게 될지 어떨지는 솔직히 저도 장담을 못하는 상황입니다. 카페24의 변함없는 탁월한 서비스 제공을 기대합니다. 
 
이 말 밖에는 최근 벌어진 일들에 대해 따로 할 말이 없습니다. 
 
출처 - <a href=https://story.kakao.com/blrun/DTWEDrgksDA target=_blank>https://story.kakao.com/blrun/DTWEDrgksD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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