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찬의 알파와 오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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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쓰레기통] 최근에 저희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세화종합관리로 두어 번 차례로 바뀐 뒤로 이상한 사람들이 왔습니다.

(Homepage) \| Point : 68986 \| 2020-08-08 20:29:03 \| Read : 8,206 \| Vote : 314

관리사무소 당직서는 어떤 직원이 마이크를 잡고 관리소 직원이 퇴근한 오후 7시 30분 전후로 코로나 19 예방이나 층간 소음 등 여러가지 방송을 거의 며칠에 한 번 꼴로 방송을 하는데 처음엔 크게 들리는 방송이 10여 초 뒤 모기 소리 처럼 작아지게 방송을 해서 제가 두어번 관리소를 찾아가 방송을 하시려면 똑바로 하시지 왜 주민들 열받게 모기 소리로 작게 방송을 하느냐고 항의한 적이 있었고 당시 관리소를 방문했을 때 여기저기서 방송 소리가 작게 들린다는 항의 전화를 받고 있는 당직 직원을 보면서 한심한 생각과 함께 저도 찾아간 김에 강력하게 항의해서 내용을 전달했는데 이게 이상하게 그 후 10여 차례 방송을 더 하면서도 계속 고쳐지지를 않는 겁니다. 
 
그래서 전화로도 몇 번 항의를 하였고 그 직원 오늘은 저희 집 스피커가 이상한 것 아니냐고 해서 제가 지금 장난하시는 거냐고 했더니 장난이 아니라고 해서 이런 방송 들을 때마다 제가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으니 방송 이렇게 하실 거면 숫제 아예 방송을 하지 마시라고 주의를 단단히 줬더니 알았다고 다른 사람 시켜서 방송을 하겠다는 말을 하더군요. 분명히 평소 다른 사람이 방송할 때 정상적으로 방송이 됐던 적도 여러번 있었고 하도 이 사람들 하는 행동이 이상해서 예전 관리회사 있을 때 자주 방송을 했던 前 전기반장님한테 전화를 걸어 요새 관리사무소 당직 직원이 방송하는 게 좀 이상한데 아저씨 전에 방송하실 때 방송시설 무슨 문제 있었습니까 하고 여쭤보니 전혀 문제가 없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왜 아저씨 일 그만두셨어요 하고 지나가면서 여쭤보니 지금 있는 회장이 직원들을 다 내쫓았다는 겁니다. 
 
이게 누가 중간에서 장난치는 건지 아니면 새 관리소 사람들이 멀쩡한 방송시설 교체하려고 미리 썰 풀기 위해 그러는 건지 아니면 주민들이 어떻게 나오나 보기 위해 일부러 열받는 것 테스트 하려고 우롱하는 건지 별의별 생각이 다 나더라구요. 그래서 매번 이런 방송 들을 때마다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서 오늘도 전화로 그 사람들한테 싫은 소리를 했는데 여러분은 아파트 살면서 이런 일 없으셨습니까? 정말 개황당한 일이네요. 
 
그 사람들 방송 소리가 크다고 말하는 민원인도 있다는 소리를 하는 걸 보면 혹 그것 때문에 그렇게 방송하는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네요. 저녁 시간 때 방송이 전혀 들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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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인증서 갱신하다 보면 이렇게 꼭 문제가 발생하네요. 헐~ 우체국 공동인증서 갱신 도중 보안 플러그인 설치하는데 설치가 종료되지 않습니다. ㅡ_ㅡ [9]

▼ 평소 일정에 따라 해야 하는 습관적인 일들을, 해야할 일을 마저 하고 한다고 미루는 고질적인 병폐가 참으로 저한테 깊숙하게 뿌리잡고 있었더만요. ㅡ_ㅡ;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