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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메르스, 사스와 신종플루에 이은 또하나의 양치기 소년 허풍이 될 것인가? - 언론의 요란함을 보고

(Homepage) \| Point : 66230 \| 2015-06-10 19:06:08 \| Read : 2,080 \| Vote : 52

<a href="http://shalacho.blog.me/220375314160" target="_blank">해당 블로그 댓글</a> 
 
요새 정말 공기 중에 병원균이 돌아다니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반응하는 방식과 저항력이 다 틀리긴 한데 이 병이 호흡곤란 증세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최근에 숨쉴 때 약간의 답답함이 느껴지기도 했었거든요. 
 
몸에서 병원체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그랬습니다. 당국에서도 긴장하는 걸 보면 유행성 질병이 돌고 있는 건 맞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질병 이름이 특이합니다. 중동 지역을 연상시키는 이름이잖아요. 한국에서 전염자가 속출하는데 꼭 이런 이름을 붙일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 
 
 
<a href="http://shalacho.blog.me/220380760326" target="_blank">해당 블로그 댓글2</a> 
 
솔직히 메르스는 언론이 좀 유난을 좀 많이 떨고 기자들과 네티즌들이 부화뇌동 하면서 지나치게 과장된 불안감을 조성한 면도 다분히 있죠. 
 
저도 지금은 별다른 징후를 못느끼겠고 설사 그 병에 걸렸다고 해서 지금 당장 위험에 빠질 거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병원체에 저항하는 방식이 천차만별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섣부른 불안감 조성이나 책임 떠넘기기 보다 자신의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예방과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a href="http://shalacho.blog.me/220384530243" target="_blank">해당 블로그 댓글3</a> 
 
예전에 신종플루 때도 그랬지만 신종플루는 신종인플루엔자로 신종 감기 바이러스나 다를 바 없거든요. 
 
근데 언론을 비롯한 네티즌들이 그당시 너무 요란을 떤 면이 다분히 높습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계속 변종이 생기기 때문에 신종이라는 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결국 확대 포장이요 말장난이죠. 
 
조류 독감(사스)도 그렇고 이번 메르스도 결국 떨어지는 시청률을 만회하기 위한 언론의 관심끌기가 이런 우스꽝스런 양치기소년 신드롬을 불러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래서 애초부터 메르스에 관심이 없었는데 사람들이 너무나 쉽게 이런 언론의 양치기 소년 허풍에 말려들더군요. 
 
주위에 아픈 사람 거의 없고 사망자수도 감기 사망자 수준인데 언론의 허풍이 너무나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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